지난 9월 14일 네팔에서 활동하시는 파트너 박병숙 말따수녀님과 김영희 젬마루시수녀님께서
코로나-19 상황에 놓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빵을 나눠주다가 개종시키려고 한다는 누군가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.
설상가상으로 네팔의 큰 명절 기간이라 체포되신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재판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구치소에서 나오지 못하고 계신다고 합니다.
두 분 수녀님과 함께 봉사중에 같이 체포되신 신자분들이 하루 빨리 풀려나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.